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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모티브는 쥐가오리(만타가오리)이다.

타입이 물/비행인데다 갸라도스와는 달리 누가 봐도 딱 비행이 가능해보이는 생김새인데다,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골드의 만타인이 날아다녔던 것 때문에 첫 출현인 2세대 당시에는 "오오 드디어 파도타기와 공중날기를 모두 배우는 포켓몬이 나온 건가!"라고 외치고 이 녀석을 잡았다가 낚인 사람들이 많았다. 저 두 기술을 동시에 배우는 놈은 3세대에서 등장한다. 근데 이쪽은 폭포오르기를 못 배운다.

왼쪽 지느러미를 자세히 보면 대포무노의 진화 전인 총어가 붙어 있는데, 이는 빨판상어가 거북이나 가오리 배에 붙어서 편리공생함을 나타낸 것이다(총어의 모티브는 빨판상어 + 물총고기). 무리군주와 공생충 그래서인지 베이비 포켓몬인 타만타를 만타인으로 진화시킬 경우 파티에 총어가 있을 때 레벨업하면 진화한다. 다행히도 레벨업을 한다고 총어가 사라지지는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타만타를 태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잔물결향로를 지니게 한 후 교배시키면 된다. 그러나 하트골드/소울실버를 제외한 모든 버전에서 야생으로 출현하는 줄 알았으나 낮은 확률로 41번 수로에서 야생으로 만날 수 있다. 포획률이 25이므로 교배시키는 편이 편할지도 모른다.

참고로 타만타도 야생에서 잡으면 3V가 기본 보장된다. 참고하여 열심히 개체를 모아둬보자.

포획률이 25라는 대단히 저조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정도면 잠만보, 무장조와 동등한 수준. 2세대에서 수영 중 가볍게 포켓몬을 잡으려다 열 개가 넘는 슈퍼볼을 던져도 잡지 못했던 짜증나는 경험을 가지는 유저들이 존재할 정도.

여담으로 만타인의 입은 잘 보면 먹을 것을 입에 넣고 우물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진화형 공통으로 배에 새겨진 줄무늬가 마치 비쩍 마른 것처럼 보인다.

2. 성능

2세대부터 무장조의 라이벌격으로 등장한 비행 포켓몬. 무장조가 방어가 높다면, 이쪽은 특방이 매우 높다. 문제는 무장조는 절대로 홀대 받을 수 없다고까지 말해지는 강철 타입인데 이쪽은 경쟁자가 널리고 널린 물 타입.

갸라도스와 동일한 물/비행이지만, 종족치 자체로만 따지면 갸라도스에 한참 못 미친다. 그리고 갸라도스가 공격형이라면 이 쪽은 특방에 치중되어 있다. 비행이 가능한데도 쓱쓱 특성을 가진 것을 보면 여전히 물에서 사는 시간이 더 많은 모양.

쓱쓱+고속이동을 통해 느린 속도를 보완하고, 기술폭 자체가 넓은 것은 확실한 메리트지만(불을 제외한 모든 타입의 기술을 배운다!), 정작 공격/특공 수치가 모두 낮아서 그 기술폭을 살릴 수 없다는 것이 큰 문제. 거기에 보조형 기술은 많이 안 배운다. 굳이 쓸만한 것이 흑안개나 이상한빛, 아쿠아링 정도. 거기다가 결정적으로 탱킹형 포켓몬 주제에 회복기를 잠자기이외에는 배우질 못했다. 잠자기 쓰다가 전기기술 맞고 골로 가기 일상이므로 결국 저수와 먹밥, 아쿠아링에 의존해야 한다. 그래서 실전에서는 써먹기가 곤란하다. 굳이 쓴다면 안개제거 요원으로 쓸 수는 있다만 동 타입의 패리퍼는 날개쉬기를 배우기 때문에 종족치 총합은 이쪽이 훨씬 높음에도 불구하고 차별화가 어렵다. 스완나의 경우는 아예 스피드도 종족치 총합도 높지만 그나마 내구가 부실하니 차별화가 가능하다. 뭐 애초에 패리퍼나 스완나에게 없는 이상한빛, 흑안개 장도로 차별화는 가능한 정도.

7세대부터 날개쉬기를 배울 수 있게 되었고, 체력 종족값이 20 상승하였다. 체력회복과 동시에 비행타입을 지워 전기타입 데미지를 4배에서 2배로 줄일 수 있다.

3.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파랑구조대에서는 넓은 바다 40층에서만 나온다. 친구 에리어 '고요의 바다'가 있으면 동료로 만드는 게 가능. 왜인지 여기서는 연보라색으로 나온다. 이는 탐험대에서 수정. 라티오스와 함께 유일하게 몸 사이즈가 2다.

탐험대 시리즈에서는 진화 전인 타만타와 진화 후인 만타인 모두 기적의 바다에 출현한다.

비만 오면 상당히 강캐인데, 쓱쓱 특성이 비가 오면 2회 공격이 가능해지고, 여기에 물 공격을 씹고 회복하는 저수 특성이 있어서 일단 특성부터 사기고, 기술폭 역시 훌륭한 편인데, 방 전체 기술인 눈보라와 지진을 익히고, 그 외의 보조기로 이상한빛, 아군의 스피드를 올려주는 고속이동을 유전기로 배우는 네오라이트와는 달리 자력으로 익혀주신다. 지능그룹이 H인 것은 덤. 다만 아쉬운 점은 비바라기를 배우지 않기 때문에 쓱쓱 특성을 자력으로 발동시키지 못하는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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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기념비적인 이브이 진화체(통칭 "브이즈") 중 도감번호상 첫번째. 디자인한 사람은 타 형제들과 똑같이 피카츄의 창조자 니시다 아츠코. 모티브는 인어 + 여우.

몸의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도감 설명 때문인지 만화에서는 자신의 몸을 액체화시켜 어딘가에 매복해 있다가 상대를 습격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같은 이유로 녹기를 자력으로 배운다. 방어가 낮은 샤미드에겐 꿀같은 기술. 분류는 '거품 뿜기 포켓몬'이지만 거품도 거품광선도 배우지 못한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극장판 이브이&프렌즈 성우는 후루시마 키요타카

1세대인 피카츄에서 라이벌이자 챔피언인 그린이 챔피언전에서 사용하는 포켓몬.

포켓파를레에서는 귀갈퀴를 만지면 꽤 좋아하고 머리갈퀴를 만지면 싫어한다. 이브이 종류중에 유일한 고양이 같은 입을 하고 있다. 덕분에 미국에선 Catfish로 불린다.

1세대부터 개근한 포켓몬이라서 그런지 포케쇼에서는 님피아 등의 후배들에게 아재 취급을 받기도 한다(...). 특히 녹기를 쓴 모습은 그야말로...

여담으로 색이 다른 샤미드는 보라색이다.

2. 스토리

1세대부터 개근한 포켓몬이지만 적/녹/청이나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는 이미 거북왕이나 라프라스가 있어 크게 활약할 여지는 많지 않다.

4세대 dp/pt에서는 연고시티의 이수진이 주는 이브이로 신수마을의 신수유적의 진화의돌을 얻으니 샤미드로 진화 가능하다. 갸라도스나 플로젤이 있지만 샤미드 역시 못 쓸 건 아니다.

5세대인 블랙2/화이트2에서 전작과 달리 마릴리, 아쿠스타 등의 선택지가 늘었긴 해도 물 타입 자체의 입수가 늦다보니 스토리로는 입지가 구축됐다. 구름하수도의 정원에서 이브이를 잡은 뒤 PWT에서 3BP를 쌓아 물의 돌을 입수하여 파도타기를 달아주면 상당히 쓸만하다. 레벨 17의 이브이를 잡은 상태에서 레벨업을 시키지 않고 그대로 물의 돌을 주면 물의파동을 배우고 얼음 타입 기술 오로라빔을 자력으로 배워 풀타입이나 드래곤 타입을 상대하기 좋다. 문제는 이 때를 놓치면 엉성한 자력기로 이도저도 아닌 신세가 된다. 거기다가 유용한 물타입 포켓몬이 워낙 많다.

6세대 스토리에서도 이상한 방식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역시나 야생에서 이브이가 나오는데다 물의돌을 미르시티 상점에서 팔기 때문에 만드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다. 그런데 스토리상 얼음 타입 기술머신의 입수 시점이 상당히 늦기 때문에 중반에 잉여기술인줄 알았던 오로라빔이 꽤 쓸만하다... 얼음 타입만 보면 고드름침이 자력에 자속인 파르셀이 낫지만 그쪽은 스토리에선 반대로 중반에 물타입 공격기를 써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또다른 대체재로 라프라스가 있지만 그쪽은 그냥 화력 자체가 모자라다.

3. 대전

방어력이 낮지만 체력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물리 내구도 튼튼하고, 특수 내구는 더 튼튼하고, 화력도 충분하다. 또한 종족값도 잘 배분되어 있으며 단일 물 타입이라 타입 상성도 나쁘지 않고, 높은 내구를 살릴 수 있는 회복기의 존재(희망사항)도 있고, 바톤터치 요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그런데 샤미드보다도 킹드라와 밀로틱이 더욱 많이 선택 받는다. 저수 특성을 살려 물포케 잡는 물포케로 사용하려고 해도 라프라스, 랜턴, 엠페르트 등을 선택하는 유저가 더 많아서 이래저래 밀리는 형편.

이렇게 다른 포켓몬들에게 밀리는 이유는 기술배치가 너무나도 단조롭다는 점. 공격기, 보조기를 막론하고 샤미드는 기술배치의 바리에이션이 너무나도 적다. 고생고생해서 잠재파워 전기를 맞춰놓는다고 해도 10만볼트를 기술머신으로 배워버리는 라프라스나 랜턴같은 녀석들도 있고, 바톤형태를 사용한다고 해도 샤미드가 배울만한 랭크업 기술은 방어력을 올리는 녹기뿐이라 턴을 많이 사용하는 의미가 없다. 결과적으로 샤미드가 대전에서 나왔을 때 상대에게 읽히기 쉽다는 것이다. 그나마 5세대에서 유전기로 추가된 기술 중 어시스트파워는 녹기와 같이쓰면 그럭저럭 궁합이 맞는데, 이러면 또 기술칸이 모자라서 문제.

이건 샤미드가 약하다기보다는 물 타입 포켓몬이 워낙에 넘쳐나서 선택의 여지가 많다는 게 원인이다. 다만 더블/트리플 배틀에서는 특성 저수와 튼튼한 내구덕에 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라프라스와의 저수콤비는 물포켓몬의 천적이 아닌이상 굉장히 골머리를 썩히게 만드는 조합. 그냥 생각없이 파도타기만 날려대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좀비를 연상케 하는 위압감을 줄수있다.

5세대부터는 드림 월드에서 샤미드를 데려오면 촉촉바디 특성을 가진 경우를 볼 수 있다. 비가 오면 매 턴 상태이상을 회복하게 되는 특성인데, 원래의 특성인 저수가 워낙 좋기 때문에 실용성은 다소 애매한 편. 물론 촉촉바디-잠자기로 이어지는 풀회복 콤보는 강력하지만, 이것이 참 미묘한 것은 이 녀석은 치료방울을 익힌다는 점이다.

덕택에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내구형 샤미드가 밀로틱에 가장 크게 밀리던 점 중에 하나가 회복기인 희망사항의 미묘한 성능이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촉촉바디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또한 5세대에서 바뀐 희망사항의 효과 덕에 밀로틱과는 차별화가 됐지만, 체력 종족값이 165란 맘복치가 등장하면서 또다시 애매해 졌다. 단 맘복치는 특수방어가 매우 낮기에 10만볼트라도 맞으면 그대로 끔살, 샤미드의 경우에는 체/방을 줘도 쥬피썬더의 번개까지 버틸수 있다. 물론 생명의 구슬 들고오면 버티기 힘들다. 다만 맘복치가 특수방어에 노력치를 준다면 내구력이 우주로 가니, 특수공격 능력치와 특성을 살려서 차별화하는 게 살 길.

일반 포켓몬들 배틀 사이에서는 출중한 성능에도 생각보다 잘 보이지 않고, 반대로 이브이 파티에서는 굉장히 소중한 전력으로 활약하는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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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야돈이 꼬리로 낚시를 하다가 셀러에게 물리면 둘이 합쳐진 채로 진화한다는 포켓몬. 이 때 셀러의 모습도 변한다. 야돈과 셀러가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상호간에 득을 보는 공생관계이기 때문이다. 셀러가 야돈의 꼬리를 물게 되면 셀러는 고동으로 진화를 하게 되고, 꼬리가 무거워진 야돈은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되어 두 발로 설 수 있게 된다. 그 덕분에 손이 자유로워진 야도란은 '메가톤펀치'같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셀러는 야도란을 통해 바다 속 뿐만 아니라 바깥 세계도 구경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버전의 도감 설명을 보면 야돈 입장에서는 불만도 조금 있는 듯. 운동도 하고 좋네 뭐 꼬리를 물고 있는 셀러가 어쩌다가 떨어질 경우 다시 야돈으로 퇴화한다는 설정이 있다. 기존 포켓몬에는 전혀 해당된 바 없는 퇴화라는 설정 때문에 이러한 연구도 나왔다. 야돈은 진화할 때 전혀 외모가 변화하지 않고, 바뀌는 건 셀러의 형태뿐이므로 사실 진화하는 건 셀러뿐이라는 것. 실제로 메가진화의 도감 설명에도 "야돈은 특별히 변함없음."이라고 명시되어 진화한 건 셀러임을 확실시했다.

모티브는 아직까지 불명. 꼬리를 보면 수달같기도 하지만, 하마나 왕도롱뇽과도 가까워 보인다. 특히 하마의 땀 색이 분홍이란 걸 생각하면... 물론 야돈까지의 이야기다.

게임에선 설정과는 달리 셀러와 전혀 무관하고 그냥 레벨업시키면 어느새 꼬리에 셀러가 달려 있는데, 아마도 1세대에서 이것을 구현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비슷한 설정으로 몸에 총어를 붙이고 있는 만타인의 경우 그 베이비 포켓몬인 타만타가, 총어가 파티에 있을 때 레벨업을 하면 진화하게 되었지만 이 야도란 쪽은 큐레무의 폼체인지 방법을 생각해보건대 현재 기술로는 충분히 구현 가능해 보이지만, 여전히 레벨 업으로 인한 진화만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기존 포켓몬의 진화 조건을 바꾸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판단된 듯 하다.

진화 전 포켓몬인 야돈의 꼬리는 도마뱀처럼 잘려도 다시 재생되며, 이 꼬리는 미식가들이 매우 좋아하는 최고급 요리라고 한다. 때문에 성도 지방의 고동마을에 있는 야돈우물에서 로켓단이 자금벌이를 위해 야돈을 닥치는 대로 잡아다가 꼬리를 잘라가기도 했다. 다만 영양가는 없는 것 같다. 2세대 한정으로 분노의 호수 근처 로켓단 아지트에서 실제로 야돈 꼬리를 '맛있는 꼬리'(영어판은 그냥 대놓고 SlowpokeTail)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하며, 6세대의 레스토랑에서는 야돈의 꼬리가 들어간 요리가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은/소울실버의 도감 설명과 대입하여 꼬리가 마약이라고 하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 다만 칼로스지방에서 야돈의 꼬리로 만든 음식이 나온다거나, 알로라지방의 가정식 중 하나가 야돈의 꼬리를 소금물에 끓여서 먹는 것이란 걸 봤을 때, 인체에는 무해한 듯하다.

고동 마을의 전설에 따르면 야돈이 하품을 했더니 비가 와서 가뭄이 해소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고동 마을의 사람들은 야돈과 매우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다.

관동 지방의 前 사천왕 칸나가 이 녀석을 사용했었다. 딱 봐도 얼음 상대하려고 데려온 불이나 격투 포켓몬 울리기 위한 티가 난다. 작중 설정으로는 파르셀의 진화 전인 셀러와 연관 있는 포켓몬이라서 쓰는 거라고 하겠지만. 칸나의 후임인 일목도 야돈을 사용한다. 하지만 정작 일목은 이 녀석 덕분에 더더욱 전룡의 한끼식사가 되었다. 네이티오는 이상한빛이라도 걸어보고 감전사하는데 얘는 느리다. 깨물어부수기 스윕을 막는 데엔 도움이 되겠지만 장크로다일에게는 때릴 게 없다.

항상 멍하게 지내는 야돈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는 다른 포켓몬들도 알기 힘든 듯 하여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파랑 구조대에서는 동료가 된 야돈에게 말을 걸면 대사가 "...? ...?" 같은 걸로만 나오고 제대로 된 대사가 없다. 심지어는 야도란으로 진화를 해도 문장 부호의 갯수가 2개씩으로 늘어난 것밖에 달라지는 게 없다. 메인 시리즈의 도감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야돈이 야도란이 되어 행동이 늘어난다고 해서 딱히 더 똑똑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야돈의 지능이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것은 셀러가 머리를 물어서 야도킹이 되었을 때. 코뿌리가 이족보행을 하게 되어 지능이 올라간 걸 보면 저정도만 해도 장족의 발전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무인 편에서 등장한다. 에피소드 끝에서 꼬리로 낚시를 하는데 계속 "야아... 야돈" 이라고 말하다가 "야...." 까지 말한 상태에서 꼬리를 들어올리는데 셀러가 물려 있자 잠깐의 정적이 흐른 후 "....야도란?" 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인트. 아마 가장 허무한 진화장면일 듯. 진화 특유의 빛조차 나지 않았다.

국내판 무인 편에서는 한동안 개체에 상관없이 로사를 맡았던 이선이 야돈 목소리를 전담하다시피 한 적이 있다. 특유의 야↘아↗하는 목소리가 묘한 중독성 때문에 반응이 장난 아니었던 듯.

그 외에 진화전의 야돈 테마송인 'どないやねん ヤドン'이 있다.

같은 하마몬인 하마돈과 더불어 먹이사슬상 우위를 점해야 할 악어몬들에게 상성상 불리하다. 그나마 야도란과 장크로다일은 엇비슷하다.

야도란의 지능과 관련된 얘기는 없지만 분명 사파이어 기준으로는 낚시로 먹잇감을 낚지 않고 스스로 잡는다고 하며 사족보행에서 이족보행이 되었던 만큼 야돈보다는 좋을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셀러가 강하게 물때마다 머리가 번뜩인다고 하니...

2. 성능

1세대에서부터 같이 존재한 동일 타입인 아쿠스타와 비교하자면, 일단 낮은 맷집과 높은 스피드를 발판으로 강력한 특공을 퍼붓는 아쿠스타와 달리, 이 녀석은 높은 맷집과 극도로 낮은 스피드를 이용해서 명상이나 저주를 쌓는 타입. 방어와 특방 종족값이 바뀌고 기술이 약간 다른 분기진화형 야도킹과도 비교되는데, 방어가 높은 야도란 쪽이 명상을 쓰기에는 좋다. 야도킹은 나쁜음모로 보다 특공에 특화된 쪽.

명상이 1~2회 들어간 상태에서 트릭룸이 깔리면 상당히 강력하다. 기술폭도 넓어서 공격기는 물 타입 주제에 화염방사, 불대문자를 배워 트릭룸에서 핫삼을 비롯한 벌레들을 역으로 지져버릴 수 있으며 교체해 나온 너트령을 명상 없이 곱게 보내드릴 수 있다. 자속성의 사이코키네시스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좋은 공격기.

보조기로는 명상, 망각술은 물론이고 회복기인 태만함이 자력에 트릭 룸을 스스로 까는 것도 가능하다. 유전기로 배북이 있기 때문에 회복기도 있겠다 물리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물리쪽으로도 자속을 살릴 수 있는 아쿠아테일과 사념의박치기에 지진, 드레인펀치, 눈사태 등등 쓸만한 기술이 많다.

꼭 트릭룸이 아니라도 매우 다양한 기술배치가 가능하며, 가장 일반적인 사용법은 격투 포켓몬에 대한 카운터. 보통 때는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기 쉬운 마이페이스 특성도 폭발펀치에 의존하는 노가드 괴력몬을 상대할 때는 그 효과가 드러난다. 격투 포켓몬이 쓸 만한 부공격기 가운데 야도란에게 통하는 것은 번개펀치, 풀묶기, 섀도크루, 깜짝베기 정도인데 모두 위력이 낮아서 약점이라도 버틸 만하다. 레이팅에서 자주 보이는 불꽃 포켓몬에 강한 것도 강점이다. 번치코, 파이어로 등에게 무척이나 강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바톤터치 번치코, 특방에 투자한 파이어로의 변수를 생각하자. 노보청 등의 탁쳐서떨구기의 위력은 상당하니 격투포켓몬이라고 너무 방심하면 안된다. 마기라스나 핫삼, 포푸니라처럼 확실한 공격을 발휘하는 악이나 벌레 타입에게는 대단히 약하며, 따라서 격투 타입이라도 헤라크로스나 곤율거니를 상대하기는 어렵다. 야도란은 특방과 스핏이 낮은데, 팬텀 계열과 볼트로스 계열이 레이팅에서 자주 보이기 때문에 범용성있게 활용하기는 어렵다.

1세대 초반에는 워낙 강캐들이 설쳐 이 정도론 택도 없었지만, 후반에 사기캐 금지 룰 공식대회가 열리자 망각술을 사용하는 야도란이 개캐가 되었다.

5세대에 재생력이라는 사기 특성을 드림월드 특성으로 받는다. 특히 방벽 역할을 하고 자힐 능력까지 있는 야도란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듯. 포켓몬 AR 서처에서 특별 커맨드 RLY↑↓→←를 입력하면 드림월드 특성 야돈이 나온다.

6세대에서는 의외의 상향을 2가지나 받았는데, 하나는 바로 잉여 특성이었던 둔감에 악명높은 도발 무효가 추가된 것. 덕분에 트릭룸, 명상등 보조기를 도발의 위험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밑에 서술할 메가진화이다.

종합해서 서술하자면 야도란은 크게 물막형, 명상형, 트릭룸형, 메가진화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막형은 울멧을 착용하고 특성은 재생력으로 사이클을 돌려가며 재생력 특성을 최대한으로 이용한다. 기술로는 맹독, 화상을 유발하는 열탕, 태만함 등이 자주 사용된다. 명상형은 둔감 특성으로 도발을 무효화하여 눌러앉는 형태이다. 명상으로 특방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물리내구에 노력치를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명상 형태는 물리내구력이 현저하게 높고 특공 수치도 적절하게 높아진 메가야도란이 사용하기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메가진화형태에서 명상을 쌓아가며 눌러앉기 전에는 메가야도란에게 껄끄러운 포켓몬이 제거된 상황이 마련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메가진화 전에는 재생력 특성을 활용하여 사이클을 돌리다가, 적합한 시기에 메가진화할 수 있는 능력이 트레이너에게 요구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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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해파리의 모습을 한 포켓몬. 해파리 포켓몬이지만, 실제 모습은 다소 오징어에 가깝다. 왕눈해는 투구에 눈이 달리고 팔이 둘 달린 모습이며 상자해파리 종류 중 아시아에 사는 등해파리를 바탕으로 한 듯 하다. 진화형인 독파리의 모티브는 아마도 대군주홍해파리.

새로운 포켓몬만 등장하는 하나지방을 제외하곤 모든 1~4세대에서 도감에 등재되어 있어 스토리 진행 중 파도타기로 이동하는 와중에 진화 전 포켓몬 왕눈해, 그리고 독파리만은 못해도 나름 동지격인 패리퍼와 함께 정말로 지겹게 만나게 되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꼬렛이 풀숲 친구이고 주뱃과 꼬마돌이 동굴 친구라면 왕눈해와 독파리는 바다 친구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싫어하는 사람이 조금 있다. 보기만 봐도 거부감이 느껴지는 사람들도 많다.

영어 이름은 왕눈해가 tentacool, 독파리가 tentacruel로 대놓고 촉수. 비슷하게 촉수가 달린 포켓몬으론 덩쿠리(덩쿠림보), 암스타가 있다.

몸의 촉수는 모두 합쳐 80개이다. 육안으론 10개 남짓으로 보이는데, 자유롭게 수납이 가능한 듯. 필요하면 전부 펼치는 듯 하다. 앞뒤로 2개의 독침이 있다. 머리의 붉은 수정 같은 기관을 요란하게 반짝거려서 동료들에게 위험을 알린다.

에메랄드 버전에서 챔피언인 윤진이 사용하는 포켓몬. 왕눈해와 함께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슬이가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반면 봄이는 왕눈해에 관한 트라우마로 포켓몬을 싫어하게 되었다. 몰론 지금은 포켓몬을 싫어하지 않는다. 게다가 무인편에서 로켓단이 돈에 환장한 나머지 왕눈해 퇴치한답시고 퇴치약 뿌리더니 역효과로 거대한 독파리가 등장, 도시를 파괴하기에 이른다.

Twitch Plays Pokémon/시즌 3에서 사천왕 리그전에서 레벨을 폭풍같이 올려서 80에 이르렀지만 미혜 > 권수 > 윤진의 악상성 때문에 활약은 수수했다.

2. 성능

게임에서도 많은 출현 빈도를 자랑하지만, 실전에서도 결코 얕잡아 볼 포켓몬이 아니다. 침바루와 동일한 물/독 타입이라는 타입 조합을 가진 포켓몬으로 물 타입 포켓몬이면서 풀 타입이 1배인 것이 특기할 만하다. 반감이 물, 불, 얼음, 강철, 독, 격투, 벌레, 페어리로 무려 8개, 약점이 전기, 땅, 에스퍼의 3개로 방어상성이 매우 우수하다. 공격상성도 유리한 점이 독의 약점인 땅을 물로 조질 수 있다. 다만 물 타입에 땅 타입 붙은 포켓몬들에겐 조금 힘들다. 일단 기가드레인을 채용하면 대응할 수 있긴 하다. 덤으로 공격으로 잉여였던 독 타입도 물에 강한 풀엔 2배. 다만 에스퍼는 독파리보다 빠른 상대들이 많으니 조심하는 게 이롭다.

내구를 따지자면 특방이 아주 높다. 보정을 해두면 어중간한 위력의 자속 10만볼트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특수내구가 우수하다. 반면에 물리방어는 약한 편으로 약점을 찌르는 물리계열 기술들(특히 지진)을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방어 속성이 우월해서 물리 기술등에 강한 점도 좋다. 또한 자력기에 배리어가 있어서 모자란 방어력도 보충할 수 있다.

흥미롭게도 칼춤을 배우기 때문에 개인 취향에 따라서 물리형으로도 쓰일 수 있겠지만 특수쪽의 기술(하이드로펌프, 파도타기) 위력과 가짓수가 압도적으로 높다.

1세대에서는 강력했다. 특수치가 120으로 당시 물 포켓몬 가운데 가장 높은 데다가 하이드로펌프는 물론이요 맹독과 당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던 김밥말이와의 콤비는 정말 찰떡궁합이었기 때문. 다만 1세대가 에스퍼 강세였음을 생각하면 약점을 찔리는 독타입이 끼어있어서 조금 힘들었다.

2세대에서는 특수의 분화로 특공이 대폭 하락했으나 못 쓸 성능은 아니었다. 칼춤 + 오물폭탄을 사용하는 어택커로 사용할수 있었으며, 미러코트의 추가로 전기, 에스퍼를 역관광보내는게 가능해졌다.

3세대까지는 물 타입은 무조건 특수, 독 타입은 무조건 물리 기술로 처리되었으므로 공격 시 자속성을 모두 살리긴 어려웠으나 4세대에서 오물폭탄이 특수기술 카테고리로 오면서 주력기술이 되었다. 그렇지만 독 타입 기술이 공격적으로 좋지 않아 생각보다 자주 쓰이진 않고, 견제폭이 훨씬 좋은 냉동빔을 많이 쓴다. 상대가 눈설왕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풀타입만 약점을 찌르는 독보다는 풀타입도 찌르는 얼음이 나을 테니.

물, 얼음 기술이외에도 기가드레인을 배울 수 있어서 물/땅 타입에게 쓸 수 있다. 스피드도 100으로 꽤나 고속이다. 비슷한 스피드 중에 견제할 수 있는 포켓몬이 상당히 많다.

실전에서의 성능은 매우 뛰어난 편. 63 랜덤매치에서도 좋지만 특히 싱글 66에서의 빈도는 매우 높은 축이다.
일단 스피드가 막이형 포켓몬임에도 상당히 빠른 편이라 스피드와 특공에 보정을 둘 경우 어태커조차 하이드로펌프로 역킬이 가능하며 특수내구가 워낙 좋은 탓에 비팟어태커들의 공격도 매우 잘버틴다.

물/독이라는 특이한 상성으로 인해 독압정을 흡수할 수 있고 또한 검은진흙을 달아줌으로서 다른 포켓몬에게 먹다남은음식을 달아주거나 혹은 트릭이나 바꿔치기를 당하더라도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BW2에 들어서면서 기가드레인이 NPC기로 추가됨에 따라 사용빈도가 매우 높아졌는데 물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기가드레인에 1배인데다가 추가적으로 특성 해감액 덕분에 상대에게 역으로 데미지를 주니 그야말로 상대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로운 포켓몬이라 할수 있다.

또한 격투가 판치는 5세대 대전환경에서 격투에 반감이기 때문에 격투 포켓몬들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효과적인 막이로도 활약할 수 있다. 격투 포켓몬의 참여 비중이 대폭 줄어든 6세대 들어서도 상대가 격투를 꺼내든다면 여유롭게 독파리를 꺼내줄 수 있다.

특성은 셋 다 나쁘지 않은 편. 클리어바디는 기술의 부가 효과 등으로 인한 방어와 특수방어의 하락을 막을 수 있어서 내구형인 독파리에게 어울리고 해감액으로는 씨뿌리기, 기가드레인 등 흡수계열 기술로 맞서려는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특히 해감액 특성으로 씨뿌리기를 맞았을 경우 검은진흙과 기가드레인으로 HP를 회복하면서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씨뿌리기는 맞은 대상이 교체하지 않는 이상 다음 상대가 나와도 HP를 계속 빼앗는데, 이 경우 오히려 씨뿌리기를 사용한 상대 포켓몬 뿐만 아니라 다음 타자로 나온 상대 포켓몬에게도 해감액의 피해가 간다는 장점까지 있다! 게다가 5세대에는 드림월드 특성으로 젖은접시를 얻었는데, 유전기로 아쿠아링까지 배우고 기술머신으로 방어를 배운다. 비팟 한정으로 젖은 접시 + 아쿠아링 + 먹밥or검은진흙 + 방어로 한 번에 3/8의 체력을 회복한다.

그야말로 만능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술폭이 너무 넓어서 오히려 사용자를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하는골치 아프게 만드는 포켓몬이기도 하다.상대하는 입장에서도 애가 뭘들고 나올지 몰라서 골치아프다

그 배우는 기술들이 매우 좋은 기술들만 배우고 있어서 기술들에 따라 플레이방법이 바뀌곤 하는데 미러코트/경혈찌르기등을 이용한 통수형 플레이나 배리어/이상한빛/열탕/맹독등을 통한 막이형으로도 매우 쓸만하며 독압정/고속스핀 두개다 사용이 가능해서 필드기를 없애는 동시에 필드기를 까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아군의 필드에 깔린 독압정은 밟기만 하는 것만으로도 없애버릴 수 있기 때문에 스피너로서의 가치도 높은 편. 초전설전에서도 스피너로 쓰이기도 한다. 그밖에도 높은 스핏과 평균급의 특공을 이용한 어태커형 등도 존재한다.

특히나 가장 애용되는 체제는 애시드봄/기가드레인을 이용한 좀비플레이인데 이 형태로는 평소에 뚫기 힘든 탱탱겔과 삼삼드래조차 돌파가 가능하다. 애시드봄 자체도 위력 40(자속60)으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위력적인 면에서도 괴롭힐 수 있고 기가드레인의 화력 및 회복력을 증폭시켜준다는 점에서 말 그대로 환상의 조합이라 할만하다. 또한 특수내구가 생명인 특수막이형 포켓몬에게 애시드봄으로 인한 특방 2랭크 하락은 꽤나 큰 압박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교체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이전 턴에 독압정을 두 번 깔았다면 스피너가 없는 상대에게는 지옥이 펼쳐지게 될 것이다.

6세대에서는 페어리 타입까지 견제할 수 있고 엉겨붙기, 미러타입도 배울 수 있기에 여러모로 상향되었다. 여담이지만, 페어리하고는 억만광년 떨어진 외모인데도 매지컬샤인을 배울 수 있다. 아마 해파리가 발광한다는 점 때문인듯... 약점 보완을 해줄 순 없지만, 다타입 견제에는 조금 쓸만할지도? 어쨌든 원하는 기술을 끌리는 대로 초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이점이 크다. 단, 파이어로와 메가이상해꽃은 주의. 파이어로의 경우 배리어를 충분히 쌓아 놓지 않았다면 브레이브버드에 일격사할 위험이 있다. 그나마 교대로 나왔다면 자속 물 기술로 골로 보내 버릴 수는 있지만, 문제는 메가이상해꽃. 이놈은 두꺼운지방 특성 때문에 냉동빔이 1배로 들어가 버리니 답이 없다. 거기다 이상해꽃이 지진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역관광당하기 딱 좋다. 또 페어리타입을 견제할 수는 있다고 해도 에스퍼/페어리인 가디안이나 강철/페어리인 클레피나 입치트는 이 녀석의 약점을 찌르거나, 독 기술을 아예 무효화해 버리니 주의.

7세대에서는 변경점은 딱히 없지만 기술가르침이 사라진 것 때문에 기가드레인을 익힐 수 없는 것이 다소 아쉽다. 그래도 넓은 기술폭과 높은 특방은 어디 안가는대다 스피드 종족치가 100이라 7세대 포켓몬 중 상당수에게 선공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능력치도 좋고 스토리 초반에 나오는 만큼 스토리 요원으로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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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이때까지는 시드라만 있었고 킹드라가 없었다. 시드라까지는 드래곤 타입이 없는 그냥 순수 물 포켓몬이었는데 별로 좋은 포켓몬은 아니었다. 능력치로는 아쿠스타나 갸라도스 등의 앞에 도저히 나설 수 없었고 사실상 고속이동 하나밖에는 내세울 수 있는 게 없었다. 고속이동을 배우는 물 포켓몬은 시드라와 왕콘치밖에 없었는데, 시드라는 왕콘치보다 기본적으로 빠르고 특수가 높기 때문에 왕콘치보다는 물 포켓몬의 역할을 잘 해줄 수 있었다.

하지만 고속이동을 써서 상대보다 빨라졌다고 해도 끝내주게 좁은 기술폭 때문에 활약하기가 힘들다. 시드라가 배우는 기술은 노멀, 물, 얼음 기술이 전부고 그 이외 타입의 공격기술을 배울 수가 없었다. 드래곤 포켓몬이라면서 당시 기술머신으로 존재하던 잉여 기술 용의분노마저도 배울 수가 없을 정도로 기술폭이 좁았다. 고속이동 라이벌인 왕콘치도 고속이동 후 뿔드릴 연타라는 무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시드라보다 밀리는 것만도 아니었다.

여담으로 만약 이때 시드라에게 드래곤 타입이 있었다면, 당시에는 페어리 타입도 없고 드래곤 타입 기술이 고정 대미지를 입히는 용의분노밖에 없어서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다는 점 때문에 약점이 아예 없는 포켓몬이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2세대

드디어 진화형인 킹드라가 등장해 드래곤 타입이 추가. 1세대 때 이름만 드래곤 포켓몬이라는 오명을 벗었다.

능력치가 올라가 HP가 약간 보강되고, 무엇보다도 드래곤 타입의 우수한 방어상성을 얻어 약점이 같은 드래곤 타입밖에 없는 제법 단단한 녀석이 되었다. 그나마도 당시에 실전성 있는 드래곤 기술이라고 해봤자 역린, 위력 60의 용의숨결이 다였기 때문에 킹드라가 약점을 찔려 죽는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 반면 킹드라는 그 용의숨결을 굳이 쓴다면 자속보정과 내구력을 기반으로 잘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었다. 이때까지는 역린은 익히지 못했다는 게 아이러니.

시드라 때에 비해 크게 개선된 성능, 사실상 약점을 찔릴 일이 전무하다시피한 상성 덕택에 실전에서도 상당히 활약했다. 그러나 화력 자체는 시드라와 다를 바가 없었기 때문에 여전히 결정력이 부족했고 기술폭도 위력이 떨어지는 용의숨결 빼고 나아진 게 없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인기는 떨어졌다. 그나마 나아진 것은 1세대 때는 제대로 쓰지도 못하던 노멀 기술이라도 95의 공격으로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
3세대

이 세대부터 본격적으로 좀 할만한 녀석이 되었다. 강력한 특성 '쓱쓱'을 얻어서 비바라기 파티의 유력한 멤버로 부상하게 되었다. 안정적인 내구로 자기가 직접 비바라기를 써줄 수도 있고, 킹드라가 이걸 써주면 마치 고속이동과 특공 1랭크 업을 동시에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2세대까지 고질적인 문제였던 약간 모자라는 결정력과 스피드를 때울 수 있게 되었다.

새로 추가된 강력한 버프기술 용의춤 역시 드래곤 타입답게 자력기로 입수. 하지만 그놈의 기술폭이 1세대부터 이때까지도 거의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건 노멀 기술이나 잠재파워로밖에 살릴 수가 없었다. 그냥 비바라기를 쓰는 것에 비해서는 얻는 게 적지만, 그래도 영 쓰지 못하는 건 아니었다. 주력기를 모두 저항하는 물 포켓몬들에 대한 대비로 이판사판태클이라도 지르면서 쌍두형으로 쓰거나, 잠자기 같은 것을 넣어 반동 대미지를 회복하면서 쓰거나 하는 타입도 있다.

다만 방어면에서는 이전 세대보다는 살짝 불안해졌다. 드래곤 타입이 대거 추가되고 이들이 강자로 떠올랐으며, 위력 80의 신기술 드래곤크루를 탑재할 수 있는 녀석들이 많아져서 이걸 자속으로 맞으면 킹드라도 오래 버틸 수는 없다. 팔도 없고 다리도 없는 킹드라는 저 드래곤크루를 배울 수 없어 여전히 드래곤 기술을 쓰려면 용의숨결이 한계였다. 그렇다고 그냥 냉동빔 써서 4배로 털어버릴 수 있는 킹드라가 드래곤끼리의 대결에서 그렇게 불리한 것은 아니었지만.

여담으로 진화 전인 시드라는 쓱쓱이 아니라 독가시 특성을 받게 되었다. 도감 설명 때문에 이렇게 된 듯 한데, 이걸로 킹드라 계열은 마치 게을킹마냥 특성이 진화 중간에 바뀌었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특징을 갖게 되었다.
4세대

물리/특수 양면으로 화력이 대폭 강화되는 상향을 받았다. 3세대 때 드래곤크루를 못 쓰던 한은 신기술 용의파동과 용성군으로 완전히 풀었고, 물리 쪽도 물 타입 물리 기술이 생겨나서 폭포오르기를 쓸 수 있게 되어 이제 울며 겨자먹기로 이판사판태클을 쓸 필요가 없어졌다. 게다가 Pt에서는 NPC기로 역린까지 추가되어 물리형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물리형의 경우 견제폭 자체는 전혀 변하지 않아 폭포오르기와 역린, 은혜갚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사용할 만한 기술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 그 탓에 엠페르트 뚫기는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다. 그나마 특수형은 시그널빔이 추가되긴 했는데, 위력이 딸려서 약점을 찔러도 자속보정받는 하이드로펌프나 용성군보다 약한 게 아쉽다. 그 이외에 아이언헤드/러스터캐논이 추가되어 물리나 특수나 강철 기술을 쓸 수 있게 되긴 했으나 견제폭이 자속 물 기술과 겹치는 편이고, 아이언헤드는 그렇다쳐도 러스터캐논은 시그널빔과 마찬가지 이유로 필요성이 낮았다.

용성군을 활용하기 위해 하양 허브와 함께 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5세대

5세대에서 드림특성 왕구리가 풀리면서 비팟이 대폭 강화, 당연히 그 비팟의 초고속 어태커로 입지가 더욱 강해졌다. 일반적인 비팟에는 특수드래곤으로서 킹드라나 라티오스가 투입된다.

보정을 받아도 다소 애매한 화력은 하이드로펌프를 채용함으로서 커버하는 편이나 역시 문제는 명중률이다. 그렇다고 파도타기를 채용하기에는 역시 화력이 좀 약하다. 그래서인지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하이드로 펌프, 파도타기를 둘 다 넣어주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어차피 킹드라가 기배폭이 상당히 좁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기술창이 여유로운 포켓몬이기도 하고 일단 도구도 부족한 화력을 올리고자 안경, 구슬, 쥬얼 등 화력보정 도구가 중요하다.

안경이나 주얼을 장착하면 비가 올 때는 사기 포켓몬이나 다름 없다. 안경 라티오스 만큼은 아니지만 높은 화력으로 쏘아대는 용성군과 강화된 물 기술의 넓은 타격범위를 반감시킬 수 있는 포켓몬은 거의 없다. 다만 무엇보다 볼트로스에게 기능정지되는 점이 약점. 이녀석에게 필수불가결이나 다름 없는 왕구리 또한 볼트로스에게 불리하다. 구슬을 장착할 경우 대타출동으로 상태이상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도 있지만 화력이 약간 부족해진다. 전체적으로 볼트로스, 특방 특화 너트령, 스카프 마기라스 등에 상성상 좋지 않다.

NPC기가 해금되지 않은 대신에 역린이 유전기로 추가되었는데, BW2에서 NPC기로 다시 풀리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물리기는 NPC로 추가된 아이언헤드 말고는 채용할 게 없어서 보조기를 활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6세대

이 강력함을 카운터하기 위해서인지 6세대에서 각종 환경 변화가 일어났다. 우선 드래곤 대미지를 씹으면서 역으로 강냉이를 털어버리는 페어리 타입이 등장했다. 특히 마릴리는 킹드라의 주력 기술들을 반감 이하로 만들어버린다. 다음으로 얼음 타입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물 타입 포켓몬에게 효과가 대단한 기술인 프리즈드라이가 등장해 여기 맞으면 4배 약점으로 취급당한다. 다만 프리즈드라이 사용자중 쓱쓱이 발동된 킹드라보다 빠른 포켓몬은 없는지라 라프라스 정도를 제외하면 하이드로펌프로 쓰기도 전에 갈아버릴 수 있다.

쓱쓱이 없어진 건 아니지만 특성으로 발동되는 날씨도 5턴으로 제한되었기 때문에 앞으론 좀 더 눈치를 봐가며 써야 할 듯. 어쩌면 여태껏 기배에 포함된 경우가 거의 없던 아이언헤드나 러스터캐논이 약점견제를 위해 포함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잘 생각 해 보면, 자속 하이드로펌프(110 x 1.5 = 165)는 비자속 2배 보정 러스터캐논(80x2 = 160)의 대미지를 좀 뛰어넘기 때문에 명중률을 제외하면 러스터캐논을 채용해서 얻는 별다른 이득은 없다. 게다가 날씨 보정까지 받으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하지만 그래도 화력은 어디 안 갔다. 왕구리에게 탈출버튼을 주고 공격을 받고 돌아간 뒤, 킹드라가 비가 그칠 때까지 공격하다 비 그치면 왕구리가 다시 돌아오는 방법으로 킹드라의 화력을 유지시키는 등 여전히 강력한 포켓몬이다. 준비가 제대로 안 되었으면 쓸리는 건 여전하다.

6세대에서 급소 랭크 +3일 경우 확정적으로 크리티컬을 때리게 되는 것이 발견되면서 이론상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충전을 배울 수 있고, 초점렌즈를 착용하면 때리는 기술마다 크리티컬이 뜬다. 크리티컬의 특성상, 다운된 랭크를 무시한 결정력이 반영되기 때문에 높은 화력으로 용성군 연타가 가능하다. 또, 상대의 올라간 특수방어 랭크도 무시하며 공격이 들어가고 특성도 스나이퍼이기 때문에, 2.25배 데미지의 막강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주로 바톤터치를 이어주는 포켓몬으로는 기충전과 바톤터치를 동시에 배우며 특성 가속을 통해서 스피드 랭크업까지 전달이 가능한 번치코와 같은 기술을 배울 수 있고 작아지기로 스피드 대신 안정성을 높인 둥실라이드가 있다. 또 가속 특성의 아이스크도 앞에 언급한 두 포켓몬에는 못 미치지만 대안으로 생각해 볼 수는 있다.
7세대

여전히 쓱쓱 포켓몬중 발군의 안정성을 자랑하는 비팟의 에이스이다. Z기술의 추가로 안경을 통한 지속적인 화력을 포기하는 대신 한방 화력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Z파워형 킹드라도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7세대에 새로 추가된 포켓몬중 주의해야 할 상대는 탈 특성으로 공격을 한번 무시하는 따라큐와 킹드라의 주력기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누리레느, 카푸느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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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모티프는 척 봐도 문어. 그 진화 전인 총어는 물총고기 + 빨판상어이다. 진화 전과 진화 후의 모습이 차이가 큰데, 소금쟁이에서 나방이 되거나 양이 용이 되거나 진주조개가 물고기가 되는 것만큼 가장 의문이 드는 진화형태. 기적의 진화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바람이 연구자로서의 생활을 할 때 어떻게 총어가 대포무노로 진화하는 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다.

진화 전 형태인 총어의 일본 명칭인 テッポウオ는 철포(鉄砲)+어(魚)에서 따 왔고, 국내 명칭인 총어는 심플하게 총+어(魚)에서 따 왔다. 진화 후 형태인 대포무노의 국내 명칭과 영문판 명칭에는 '대포무노', 'Octillery' 같이 전부 문어를 뜻하는 단어에 대포를 뜻하는 단어가 합쳐져 있다.

언뜻 보면 문어 치고는 다리가 4개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앞다리가 두 개, 뒷다리가 여섯 개로 여덟 개 맞다. 6세대 3D 스프라이트로도 확인 가능. 특이점이라면 앞다리 2개 외의 나머지 다리는 거의 붙어 있다시피하다.

2. 성능

과거 2세대의 전용기로는 대포무노포가 있었다. 그러나 성능 자체가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는데다가 4세대 이후 다른 포켓몬도 유전기로 배울 수 있게 되면서 전용기로서의 가치는 떨어진다.

특성을 살펴보면 총어시절 특성인 의욕이 대포무노로 진화시 흡반으로 변하는데, 강제교체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아 보이기도 하지만 5세대 기준으로 강제 교체 기술의 채용율이 상당히 줄어들어 버렸다. 스나이퍼의 경우 급소 보정 관련 기술이 달랑 기충전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기술칸 한 칸을 써가면서까지 스나이퍼를 활용하는 것은 효율이 부족하다는 평이다. 5세대에서 드림월드 특성으로 변덕쟁이를 얻게 되어 빛을 보았다. 변덕 포켓몬 중에선 그나마 쓸만 하다는 평.

대포라는 특성 때문인지 '쏘는 것'과 관련된 기술은 거의 대부분 배운다. 특히 파괴광선과 냉동빔을 자력으로, 차지빔과 화염방사/불대문자를 기술머신으로 익힌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큰 의미는 없지만 러스터캐논도 배운다. 대부분의 빔이나 캐논기술은 다배우는듯. 또한 트릭룸이 깔린 상황이라면 상당한 위력의 해수스파우팅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물 타입 중에 기관총, 씨폭탄, 에너지볼을 배운다. 이래봬도 가이오가를 제외하면 해수스파우팅 최고위력 사용자다. 싱글에선 트릭룸 세팅하기 힘들고 더 좋은 전략도 있으니 더블배틀에서 써보자.

물 타입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공격력과 특수공격력 수치가 똑같다. 그렇지만 대부분 쓸만한 기술은 특수쪽에 몰려있다. 능력치도 높지 않고 애매한 수준. 공격능력치에서 조금만 때어서 특공이나 다른곳에 분배했으면 좋았을지도 모른다.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내구와 느린 속도가 문제인데, 스피드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그 화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느린 스피드를 이용하여 트릭 룸이 깔린 상태라면 그 화력을 발휘할수 있으니 실전에서 아예 사용이 불가능한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 무대가 깔리면 대포무노 이상으로 활약하는 포켓몬이 많다는 것도 문제. 뭐 기술폭 자체는 넓으니 하위호환 취급당할 일은 적겠지만... 부족한 화력을 기술폭으로 때우는 케이스라고 보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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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파이리 둥지정보입니다. 

장소는 서울 노을 공원입니다.

 파이리 정보

1세대, 3세대 리메이크작의 불꽃 타입 스타팅 리자몽의 초기형태. SBS에서 방영했을때 성우는 차명화.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의 첫번째 시리즈인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의 특집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꼬부기)의 파트너로 치코리타와 함께 나온다. 성우는 사카구치 다이스케/최하나.

1세대 당시엔 하드 모드로서 널리 알려졌다. 다들 잘 알다시피 관동 지방의 초기 2개 체육관이 각각 바위, 물 타입이기 때문에 불꽃 타입인 파이리 계열에겐 꽤나 고역인 환경이었다.

아직 약한 초기 단계 포켓몬이니 당연히 대전에서 쓰려면 진화시켜야 하지만, 과거 N64용 포켓몬 스타디움 시리즈에 있었던 미진화 포켓몬들끼리 대결하는 룰인 '리틀 컵'에서는 출장 후보가 될 수 있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만나게 되는 친근한 스타팅 포켓몬 후보인데다가, 여느 진화하지 않은 초기형 포켓몬들이 대부분 그렇듯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어서 제법 인기가 많다. 진화형인 리자드나 리자몽에 비하면 동글동글하고 순하고 귀여운 모습이며 도감 설명도 리자드의 그 살벌한 문장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참고로 파이리 계열 포켓몬 전원은 피카츄의 어머니 니시다 아츠코가 디자인했다.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초딩들이 스타팅으로 선택했지만 적녹청버전의 초반 스토리진행 난이도가 가혹해서 동심에 상처를 준 포켓몬이기도 하다. 바위타입 웅이와 물타입 이슬이를 초반에 상대하는 것은 일본어를 모르는 초딩들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었던 것. 최근에는 적녹청버전을 플레이해보지 못한 유저가 많아진 탓인지 치코리타만 스타팅 밸런스 조절 실패사례로 언급되곤 하는데 초반 스토리진행에서만큼은 파이리가 치코리타보다 어렵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나이기가 약하다고 버려서 빗속에서 죽기 일보직전이었던 개체를 지우가 구해줌으로써 활약하게 되었으며, 반항기+사춘기 리자드 단계를 거쳐 리자몽까지 진화했다. 한국어판이나 영어판에서는 파이리가 자기 이름으로 울지만, 일본어판에서는 이름을 말하지 않고 그냥 낑낑거리는 듯한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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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P 포켓몬의 강함정도

2. 포켓스탑

포켓스탑 근처로 이동후에 터치하고 가운데 사진 부분을 돌려주세요 !

돌리면 포켓몬의 알, 열매, 상처약, 기력의 조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체육관
 

체육관을 점형한 후 몬스터는 기절할때까지 쓸 수 없다. 

체육관은 중립, 아군, 적군 세 종류

체육관 명성이 올라가면 같은팀의 몬스터 추가 배치 

체육관은 흰색, 노랑, 파랑, 빨강으로 분류된다. 

체육관을 점령한다면 상점 상단에 뜨는 뱃지아이콘을 클릭해
보상 (마력/10캐시) 을 받을 수 있다.
포켓몬고 체육관이 보인다면 보일때마다 본인의 포켓몬을 등록하면
보상을 같이 받을 수 있스비다.

(단, 보상을 수령한 후 21시간이 지나야 또 받을 수 있고
새 체육관에 포켓몬을 등록하더라도 21시간이 지나지않으면 받을 수 없습니다.

포켓몬go 체육관레벨을 높여 많은 포켓몬을 등록해 방어를해 점령당하지 않게
체육관을 방어해야합니다.)

4. 기력의 조각

기절한 포켓몬 한 마리에게 사용해서 전체 체력의 1/2인 상태로 다시 싸울 수 있게 만든다.

5.상처약

HP를 20 회복시킨다.

스프레이식 회복제. 어디까지나 초반용. 가장 처음 들어가는 도로에서 상처약 하나를 공짜로 받는 것은 시리즈의 전통이다.

6.별의모래

야생 포켓몬을 잡았을 때 주는 아이템. 체육관 방어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은 포켓몬의 CP(컴벳 포인트)를 상승시키는 아이템이다. 모든 포켓몬 공용 아이템. 다만 제공되는 별의 모래의 양은 짜디짜다. 포켓몬 하나를 잡아야 100모래, 체육관 첫 보상이 500모래인데, 어지간히 키워둔 포켓몬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3000개, 4000개의 별의 모래가 필요하기 때문. 즉 거의 30마리를 잡아야 포켓몬 하나를 강화시킨다는 것이다. 봇으로 조작하거나, 운이 좋아 집이 포켓스탑에 닿지 않는 이상 늘 부족한 재료며, 나중가면 별의 모래를 얻기 위해 뿔충이나 캐터피같은 하급 포켓몬도 정신없이 잡아야 한다.

7.사탕

포켓몬의 진화나 강화에 필요한 재료. 기존 포켓몬 게임 시리즈의 이상한사탕과는 완전히 다르다. 야생 포켓몬을 포획 시 3개, 진화형을 포획 시 5개,최종진화형 포획시 10개, 포켓몬을 박사에게 전송(Transfer) 했을 때 1개, 포켓몬을 진화 했을때 1개를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은 포켓몬의 종류마다 다르지만 같은 포켓몬끼리는 공유한다. 진화를 하기 위해서는 캔디가 많이 소모된다. 소모량은 포켓몬마다 다르다. 예를 들면 구구에서 피죤은 12개, 피죤에서 피죤투는 50개가 필요하다. 잉어킹을 갸라도스로 진화시키려면 무려 캔디 400개가 필요하므로 야생 잉어킹 최소 100마리를 잡아야 전송까지 해서 400개를 모을 수 있다. 상점에서도 팔지 않기 때문에 진화를 하기 위해서는 노가다가 필수. 또한 특정 포켓몬을 파트너 포켓몬으로 지정하고 일정 거리 이상을 걸어다닐 때마다 1개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8. 부화기

포켓몬 알을 부화시킬 수 있는 장치. 부화기에 알을 넣은 뒤 일정 거리를 걸어야 알이 부화한다. 기본 부화기는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상점에서 구입하거나 레벨업 보상으로 받은 부화기는 3회로 부화 횟수가 제한 되어있다. 또한 사용 중인 부화기는 3회 제한이라도 동시에 사용이 불가능하다. 단, 3회 제한 부화기라도 여러개가 있다면 동시에 운용할 수 있다.

9.향로

주변에 신비한 향을 뿌려 야생 포켓몬이 시전자 주변에 나타날 확률을 30분간 높여주는 아이템. 위치가 확정되었을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10.포켓몬알

포켓스탑에서 일정확률로 등장한다[2]. 부화기를 통해 부화시킬 수 있다.

기존 포켓몬 게임과 마찬가지로 부화를 위해 이동을 요구하는데 알마다 2km, 5km, 10km 세 종류로 요구하는 거리가 다르며, 알의 종류별로 등장하는 포켓몬 리스트가 고정되어있고 탄생하기 전까지 무슨 포켓몬인지는 알 수없다. 2세대 포켓몬 추가 패치후 상당히 많은 포켓몬들의 등급이 한단계씩 내려갔다. 참고로 걸어야 하는 거리가 최소 2km 이상으로 생각보다 길며, GPS로 위치정보가 따라오기 때문에 과거 포켓몬 때처럼 꼼수를 쓰기가 까다로운 편.

거기에 일정 속도(30km/h) 이상으로 움직일 경우 Ingress와 마찬가지로 어뷰징으로 판정해 카운팅이 되지 않지만 교통체증 중 천천히 운전하면서 거리를 채울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단 골치 아픈 점이, 부화기에는 한 번에 하나의 알 밖에 넣을 수 없으므로 부화기가 하나 밖에 없는 경우 동시 부화가 불가능하므로 각 알이 요구하는 부화 거리를 따로따로 채워야 한다. 백그라운드 실행 상태로는 거리가 카운트 되지 않으니 주의. 반드시 게임이 실행 중인 상태에서 걸어야 거리가 카운트된다. 단, 고켓몬 플러스와 연결된 상태에서는 앱이 백그라운드 상태라도 카운트된다.

레벨 20부터는 알에서 부화하는 포켓몬의 능력치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레벨 40에서 까나 20에서 까나 똑같은 포켓몬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참고로 이 레벨은 알을 습득했을 때 플레이어의 레벨이다.

포켓몬 GO의 사회 현상이 생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이 알까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수많은 게이머들이 폰을 들고 무슨 좀비마냥 거리를 배회하거나 걸어다니며 거리에서 강제 정모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11.행운의 알

행복으로 가득찬 알이다. 30분간 경험치 획득량을 두 배로 늘려준다.

12.부화기

포켓몬 알을 부화시킬 수 있는 장치. 부화기에 알을 넣은 뒤 일정 거리를 걸어야 알이 부화한다. 기본 부화기는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상점에서 구입하거나 레벨업 보상으로 받은 부화기는 3회로 부화 횟수가 제한 되어있다. 또한 사용 중인 부화기는 3회 제한이라도 동시에 사용이 불가능하다. 단, 3회 제한 부화기라도 여러개가 있다면 동시에 운용할 수 있다.

13.루어모듈

포켓스탑에 사용 가능한 아이템. 향로와 같이 발동된 포켓스탑 근처에 30분 동안 포켓몬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발동 후에는 포켓스탑 주위에 벚꽃분홍색 하트가 흩날리는 걸 볼 수 있다. 루어 모듈이 발동된 포켓스탑 근처에 가만히 있어도 포켓몬들이 알아서 모여들기 때문에, 포켓몬만이 아닌 사람까지 유혹해서 이 역시 유저들끼리 강제 정모를 하게 만드는 아이템이다.

14.라즈열매

야생 포켓몬 포획 시도 중 사용가능한 아이템. 다음 번 몬스터볼의 포획률을 증가시켜 준다.단,포켓몬이 열매를 먹고 볼에서 다시 나오면 열매의 효과가 사라지므로 다시 열매를 줘야 한다.

15.별의모래

야생 포켓몬을 잡았을 때 주는 아이템. 체육관 방어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은 포켓몬의 CP(컴벳 포인트)를 상승시키는 아이템이다. 모든 포켓몬 공용 아이템. 다만 제공되는 별의 모래의 양은 짜디짜다. 포켓몬 하나를 잡아야 100모래, 체육관 첫 보상이 500모래인데, 어지간히 키워둔 포켓몬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3000개, 4000개의 별의 모래가 필요하기 때문. 즉 거의 30마리를 잡아야 포켓몬 하나를 강화시킨다는 것이다. 봇으로 조작하거나, 운이 좋아 집이 포켓스탑에 닿지 않는 이상 늘 부족한 재료며, 나중가면 별의 모래를 얻기 위해 뿔충이나 캐터피같은 하급 포켓몬도 정신없이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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