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 소개

기념비적인 이브이 진화체(통칭 "브이즈") 중 도감번호상 첫번째. 디자인한 사람은 타 형제들과 똑같이 피카츄의 창조자 니시다 아츠코. 모티브는 인어 + 여우.

몸의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도감 설명 때문인지 만화에서는 자신의 몸을 액체화시켜 어딘가에 매복해 있다가 상대를 습격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같은 이유로 녹기를 자력으로 배운다. 방어가 낮은 샤미드에겐 꿀같은 기술. 분류는 '거품 뿜기 포켓몬'이지만 거품도 거품광선도 배우지 못한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극장판 이브이&프렌즈 성우는 후루시마 키요타카

1세대인 피카츄에서 라이벌이자 챔피언인 그린이 챔피언전에서 사용하는 포켓몬.

포켓파를레에서는 귀갈퀴를 만지면 꽤 좋아하고 머리갈퀴를 만지면 싫어한다. 이브이 종류중에 유일한 고양이 같은 입을 하고 있다. 덕분에 미국에선 Catfish로 불린다.

1세대부터 개근한 포켓몬이라서 그런지 포케쇼에서는 님피아 등의 후배들에게 아재 취급을 받기도 한다(...). 특히 녹기를 쓴 모습은 그야말로...

여담으로 색이 다른 샤미드는 보라색이다.

2. 스토리

1세대부터 개근한 포켓몬이지만 적/녹/청이나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는 이미 거북왕이나 라프라스가 있어 크게 활약할 여지는 많지 않다.

4세대 dp/pt에서는 연고시티의 이수진이 주는 이브이로 신수마을의 신수유적의 진화의돌을 얻으니 샤미드로 진화 가능하다. 갸라도스나 플로젤이 있지만 샤미드 역시 못 쓸 건 아니다.

5세대인 블랙2/화이트2에서 전작과 달리 마릴리, 아쿠스타 등의 선택지가 늘었긴 해도 물 타입 자체의 입수가 늦다보니 스토리로는 입지가 구축됐다. 구름하수도의 정원에서 이브이를 잡은 뒤 PWT에서 3BP를 쌓아 물의 돌을 입수하여 파도타기를 달아주면 상당히 쓸만하다. 레벨 17의 이브이를 잡은 상태에서 레벨업을 시키지 않고 그대로 물의 돌을 주면 물의파동을 배우고 얼음 타입 기술 오로라빔을 자력으로 배워 풀타입이나 드래곤 타입을 상대하기 좋다. 문제는 이 때를 놓치면 엉성한 자력기로 이도저도 아닌 신세가 된다. 거기다가 유용한 물타입 포켓몬이 워낙 많다.

6세대 스토리에서도 이상한 방식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역시나 야생에서 이브이가 나오는데다 물의돌을 미르시티 상점에서 팔기 때문에 만드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다. 그런데 스토리상 얼음 타입 기술머신의 입수 시점이 상당히 늦기 때문에 중반에 잉여기술인줄 알았던 오로라빔이 꽤 쓸만하다... 얼음 타입만 보면 고드름침이 자력에 자속인 파르셀이 낫지만 그쪽은 스토리에선 반대로 중반에 물타입 공격기를 써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또다른 대체재로 라프라스가 있지만 그쪽은 그냥 화력 자체가 모자라다.

3. 대전

방어력이 낮지만 체력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물리 내구도 튼튼하고, 특수 내구는 더 튼튼하고, 화력도 충분하다. 또한 종족값도 잘 배분되어 있으며 단일 물 타입이라 타입 상성도 나쁘지 않고, 높은 내구를 살릴 수 있는 회복기의 존재(희망사항)도 있고, 바톤터치 요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그런데 샤미드보다도 킹드라와 밀로틱이 더욱 많이 선택 받는다. 저수 특성을 살려 물포케 잡는 물포케로 사용하려고 해도 라프라스, 랜턴, 엠페르트 등을 선택하는 유저가 더 많아서 이래저래 밀리는 형편.

이렇게 다른 포켓몬들에게 밀리는 이유는 기술배치가 너무나도 단조롭다는 점. 공격기, 보조기를 막론하고 샤미드는 기술배치의 바리에이션이 너무나도 적다. 고생고생해서 잠재파워 전기를 맞춰놓는다고 해도 10만볼트를 기술머신으로 배워버리는 라프라스나 랜턴같은 녀석들도 있고, 바톤형태를 사용한다고 해도 샤미드가 배울만한 랭크업 기술은 방어력을 올리는 녹기뿐이라 턴을 많이 사용하는 의미가 없다. 결과적으로 샤미드가 대전에서 나왔을 때 상대에게 읽히기 쉽다는 것이다. 그나마 5세대에서 유전기로 추가된 기술 중 어시스트파워는 녹기와 같이쓰면 그럭저럭 궁합이 맞는데, 이러면 또 기술칸이 모자라서 문제.

이건 샤미드가 약하다기보다는 물 타입 포켓몬이 워낙에 넘쳐나서 선택의 여지가 많다는 게 원인이다. 다만 더블/트리플 배틀에서는 특성 저수와 튼튼한 내구덕에 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라프라스와의 저수콤비는 물포켓몬의 천적이 아닌이상 굉장히 골머리를 썩히게 만드는 조합. 그냥 생각없이 파도타기만 날려대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좀비를 연상케 하는 위압감을 줄수있다.

5세대부터는 드림 월드에서 샤미드를 데려오면 촉촉바디 특성을 가진 경우를 볼 수 있다. 비가 오면 매 턴 상태이상을 회복하게 되는 특성인데, 원래의 특성인 저수가 워낙 좋기 때문에 실용성은 다소 애매한 편. 물론 촉촉바디-잠자기로 이어지는 풀회복 콤보는 강력하지만, 이것이 참 미묘한 것은 이 녀석은 치료방울을 익힌다는 점이다.

덕택에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내구형 샤미드가 밀로틱에 가장 크게 밀리던 점 중에 하나가 회복기인 희망사항의 미묘한 성능이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촉촉바디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또한 5세대에서 바뀐 희망사항의 효과 덕에 밀로틱과는 차별화가 됐지만, 체력 종족값이 165란 맘복치가 등장하면서 또다시 애매해 졌다. 단 맘복치는 특수방어가 매우 낮기에 10만볼트라도 맞으면 그대로 끔살, 샤미드의 경우에는 체/방을 줘도 쥬피썬더의 번개까지 버틸수 있다. 물론 생명의 구슬 들고오면 버티기 힘들다. 다만 맘복치가 특수방어에 노력치를 준다면 내구력이 우주로 가니, 특수공격 능력치와 특성을 살려서 차별화하는 게 살 길.

일반 포켓몬들 배틀 사이에서는 출중한 성능에도 생각보다 잘 보이지 않고, 반대로 이브이 파티에서는 굉장히 소중한 전력으로 활약하는 포켓몬.

'게임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켓몬고 물타입 거북왕  (0) 2017.03.23
포켓몬고 물타입 만타인  (0) 2017.03.23
포켓몬고 물타입 야도란  (0) 2017.03.23
포켓몬고 물타입 독파리  (0) 2017.03.23
포켓몬고 물타입 킹드라  (0) 2017.03.2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 소개

해파리의 모습을 한 포켓몬. 해파리 포켓몬이지만, 실제 모습은 다소 오징어에 가깝다. 왕눈해는 투구에 눈이 달리고 팔이 둘 달린 모습이며 상자해파리 종류 중 아시아에 사는 등해파리를 바탕으로 한 듯 하다. 진화형인 독파리의 모티브는 아마도 대군주홍해파리.

새로운 포켓몬만 등장하는 하나지방을 제외하곤 모든 1~4세대에서 도감에 등재되어 있어 스토리 진행 중 파도타기로 이동하는 와중에 진화 전 포켓몬 왕눈해, 그리고 독파리만은 못해도 나름 동지격인 패리퍼와 함께 정말로 지겹게 만나게 되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꼬렛이 풀숲 친구이고 주뱃과 꼬마돌이 동굴 친구라면 왕눈해와 독파리는 바다 친구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싫어하는 사람이 조금 있다. 보기만 봐도 거부감이 느껴지는 사람들도 많다.

영어 이름은 왕눈해가 tentacool, 독파리가 tentacruel로 대놓고 촉수. 비슷하게 촉수가 달린 포켓몬으론 덩쿠리(덩쿠림보), 암스타가 있다.

몸의 촉수는 모두 합쳐 80개이다. 육안으론 10개 남짓으로 보이는데, 자유롭게 수납이 가능한 듯. 필요하면 전부 펼치는 듯 하다. 앞뒤로 2개의 독침이 있다. 머리의 붉은 수정 같은 기관을 요란하게 반짝거려서 동료들에게 위험을 알린다.

에메랄드 버전에서 챔피언인 윤진이 사용하는 포켓몬. 왕눈해와 함께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슬이가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반면 봄이는 왕눈해에 관한 트라우마로 포켓몬을 싫어하게 되었다. 몰론 지금은 포켓몬을 싫어하지 않는다. 게다가 무인편에서 로켓단이 돈에 환장한 나머지 왕눈해 퇴치한답시고 퇴치약 뿌리더니 역효과로 거대한 독파리가 등장, 도시를 파괴하기에 이른다.

Twitch Plays Pokémon/시즌 3에서 사천왕 리그전에서 레벨을 폭풍같이 올려서 80에 이르렀지만 미혜 > 권수 > 윤진의 악상성 때문에 활약은 수수했다.

2. 성능

게임에서도 많은 출현 빈도를 자랑하지만, 실전에서도 결코 얕잡아 볼 포켓몬이 아니다. 침바루와 동일한 물/독 타입이라는 타입 조합을 가진 포켓몬으로 물 타입 포켓몬이면서 풀 타입이 1배인 것이 특기할 만하다. 반감이 물, 불, 얼음, 강철, 독, 격투, 벌레, 페어리로 무려 8개, 약점이 전기, 땅, 에스퍼의 3개로 방어상성이 매우 우수하다. 공격상성도 유리한 점이 독의 약점인 땅을 물로 조질 수 있다. 다만 물 타입에 땅 타입 붙은 포켓몬들에겐 조금 힘들다. 일단 기가드레인을 채용하면 대응할 수 있긴 하다. 덤으로 공격으로 잉여였던 독 타입도 물에 강한 풀엔 2배. 다만 에스퍼는 독파리보다 빠른 상대들이 많으니 조심하는 게 이롭다.

내구를 따지자면 특방이 아주 높다. 보정을 해두면 어중간한 위력의 자속 10만볼트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특수내구가 우수하다. 반면에 물리방어는 약한 편으로 약점을 찌르는 물리계열 기술들(특히 지진)을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방어 속성이 우월해서 물리 기술등에 강한 점도 좋다. 또한 자력기에 배리어가 있어서 모자란 방어력도 보충할 수 있다.

흥미롭게도 칼춤을 배우기 때문에 개인 취향에 따라서 물리형으로도 쓰일 수 있겠지만 특수쪽의 기술(하이드로펌프, 파도타기) 위력과 가짓수가 압도적으로 높다.

1세대에서는 강력했다. 특수치가 120으로 당시 물 포켓몬 가운데 가장 높은 데다가 하이드로펌프는 물론이요 맹독과 당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던 김밥말이와의 콤비는 정말 찰떡궁합이었기 때문. 다만 1세대가 에스퍼 강세였음을 생각하면 약점을 찔리는 독타입이 끼어있어서 조금 힘들었다.

2세대에서는 특수의 분화로 특공이 대폭 하락했으나 못 쓸 성능은 아니었다. 칼춤 + 오물폭탄을 사용하는 어택커로 사용할수 있었으며, 미러코트의 추가로 전기, 에스퍼를 역관광보내는게 가능해졌다.

3세대까지는 물 타입은 무조건 특수, 독 타입은 무조건 물리 기술로 처리되었으므로 공격 시 자속성을 모두 살리긴 어려웠으나 4세대에서 오물폭탄이 특수기술 카테고리로 오면서 주력기술이 되었다. 그렇지만 독 타입 기술이 공격적으로 좋지 않아 생각보다 자주 쓰이진 않고, 견제폭이 훨씬 좋은 냉동빔을 많이 쓴다. 상대가 눈설왕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풀타입만 약점을 찌르는 독보다는 풀타입도 찌르는 얼음이 나을 테니.

물, 얼음 기술이외에도 기가드레인을 배울 수 있어서 물/땅 타입에게 쓸 수 있다. 스피드도 100으로 꽤나 고속이다. 비슷한 스피드 중에 견제할 수 있는 포켓몬이 상당히 많다.

실전에서의 성능은 매우 뛰어난 편. 63 랜덤매치에서도 좋지만 특히 싱글 66에서의 빈도는 매우 높은 축이다.
일단 스피드가 막이형 포켓몬임에도 상당히 빠른 편이라 스피드와 특공에 보정을 둘 경우 어태커조차 하이드로펌프로 역킬이 가능하며 특수내구가 워낙 좋은 탓에 비팟어태커들의 공격도 매우 잘버틴다.

물/독이라는 특이한 상성으로 인해 독압정을 흡수할 수 있고 또한 검은진흙을 달아줌으로서 다른 포켓몬에게 먹다남은음식을 달아주거나 혹은 트릭이나 바꿔치기를 당하더라도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BW2에 들어서면서 기가드레인이 NPC기로 추가됨에 따라 사용빈도가 매우 높아졌는데 물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기가드레인에 1배인데다가 추가적으로 특성 해감액 덕분에 상대에게 역으로 데미지를 주니 그야말로 상대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로운 포켓몬이라 할수 있다.

또한 격투가 판치는 5세대 대전환경에서 격투에 반감이기 때문에 격투 포켓몬들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효과적인 막이로도 활약할 수 있다. 격투 포켓몬의 참여 비중이 대폭 줄어든 6세대 들어서도 상대가 격투를 꺼내든다면 여유롭게 독파리를 꺼내줄 수 있다.

특성은 셋 다 나쁘지 않은 편. 클리어바디는 기술의 부가 효과 등으로 인한 방어와 특수방어의 하락을 막을 수 있어서 내구형인 독파리에게 어울리고 해감액으로는 씨뿌리기, 기가드레인 등 흡수계열 기술로 맞서려는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특히 해감액 특성으로 씨뿌리기를 맞았을 경우 검은진흙과 기가드레인으로 HP를 회복하면서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씨뿌리기는 맞은 대상이 교체하지 않는 이상 다음 상대가 나와도 HP를 계속 빼앗는데, 이 경우 오히려 씨뿌리기를 사용한 상대 포켓몬 뿐만 아니라 다음 타자로 나온 상대 포켓몬에게도 해감액의 피해가 간다는 장점까지 있다! 게다가 5세대에는 드림월드 특성으로 젖은접시를 얻었는데, 유전기로 아쿠아링까지 배우고 기술머신으로 방어를 배운다. 비팟 한정으로 젖은 접시 + 아쿠아링 + 먹밥or검은진흙 + 방어로 한 번에 3/8의 체력을 회복한다.

그야말로 만능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술폭이 너무 넓어서 오히려 사용자를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하는골치 아프게 만드는 포켓몬이기도 하다.상대하는 입장에서도 애가 뭘들고 나올지 몰라서 골치아프다

그 배우는 기술들이 매우 좋은 기술들만 배우고 있어서 기술들에 따라 플레이방법이 바뀌곤 하는데 미러코트/경혈찌르기등을 이용한 통수형 플레이나 배리어/이상한빛/열탕/맹독등을 통한 막이형으로도 매우 쓸만하며 독압정/고속스핀 두개다 사용이 가능해서 필드기를 없애는 동시에 필드기를 까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아군의 필드에 깔린 독압정은 밟기만 하는 것만으로도 없애버릴 수 있기 때문에 스피너로서의 가치도 높은 편. 초전설전에서도 스피너로 쓰이기도 한다. 그밖에도 높은 스핏과 평균급의 특공을 이용한 어태커형 등도 존재한다.

특히나 가장 애용되는 체제는 애시드봄/기가드레인을 이용한 좀비플레이인데 이 형태로는 평소에 뚫기 힘든 탱탱겔과 삼삼드래조차 돌파가 가능하다. 애시드봄 자체도 위력 40(자속60)으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위력적인 면에서도 괴롭힐 수 있고 기가드레인의 화력 및 회복력을 증폭시켜준다는 점에서 말 그대로 환상의 조합이라 할만하다. 또한 특수내구가 생명인 특수막이형 포켓몬에게 애시드봄으로 인한 특방 2랭크 하락은 꽤나 큰 압박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교체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이전 턴에 독압정을 두 번 깔았다면 스피너가 없는 상대에게는 지옥이 펼쳐지게 될 것이다.

6세대에서는 페어리 타입까지 견제할 수 있고 엉겨붙기, 미러타입도 배울 수 있기에 여러모로 상향되었다. 여담이지만, 페어리하고는 억만광년 떨어진 외모인데도 매지컬샤인을 배울 수 있다. 아마 해파리가 발광한다는 점 때문인듯... 약점 보완을 해줄 순 없지만, 다타입 견제에는 조금 쓸만할지도? 어쨌든 원하는 기술을 끌리는 대로 초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이점이 크다. 단, 파이어로와 메가이상해꽃은 주의. 파이어로의 경우 배리어를 충분히 쌓아 놓지 않았다면 브레이브버드에 일격사할 위험이 있다. 그나마 교대로 나왔다면 자속 물 기술로 골로 보내 버릴 수는 있지만, 문제는 메가이상해꽃. 이놈은 두꺼운지방 특성 때문에 냉동빔이 1배로 들어가 버리니 답이 없다. 거기다 이상해꽃이 지진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역관광당하기 딱 좋다. 또 페어리타입을 견제할 수는 있다고 해도 에스퍼/페어리인 가디안이나 강철/페어리인 클레피나 입치트는 이 녀석의 약점을 찌르거나, 독 기술을 아예 무효화해 버리니 주의.

7세대에서는 변경점은 딱히 없지만 기술가르침이 사라진 것 때문에 기가드레인을 익힐 수 없는 것이 다소 아쉽다. 그래도 넓은 기술폭과 높은 특방은 어디 안가는대다 스피드 종족치가 100이라 7세대 포켓몬 중 상당수에게 선공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능력치도 좋고 스토리 초반에 나오는 만큼 스토리 요원으로 쓸만하다.

'게임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켓모고 물타입 샤미드  (0) 2017.03.23
포켓몬고 물타입 야도란  (0) 2017.03.23
포켓몬고 물타입 킹드라  (0) 2017.03.23
포켓몬고 물타입 대포무노  (0) 2017.03.22
포켓몬고 파이리 둥지  (0) 2017.03.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