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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세대부터 7세대까지 개근도장을 찍은 드문 포켓몬. 모티브는 오리너구리. 현실의 오리너구리와는 달리 콧구멍이 얼굴 가까이에 나있다. 진화 전 형태인 고라파덕의 한칭 어원은 골(머리)+아파+덕(Duck)이라고 한다. 적절한 네이밍.

도감 설명을 보나 애니판에서 보여준 고라파덕의 활약을 보나, 머리에 박힌 보석을 보나, 매우 많은 에스퍼 기술들을 배운다는 점을 보나 왠지 물/에스퍼 타입일 것 같지만 실제론 순수 물 타입이다.

놀랍게도 포켓몬 중에서 헤엄을 제일 잘친다고 한다.수중 전용인 물고기 포켓몬들보다 수륙양용인 골덕이 헤엄을 더 잘친다는 것인데, 의외의 사실이다.

7세대 썬 버전만 도감설명이 왠지 어두워졌다.

2. 성능

전체적으로 보면 종족치 배분이 어느 한쪽에 특화되지 않고 매우 골고루 분배되어 있다. 다만 아쿠스타에 비해 종족값이 20 낮다. 사실 아쿠스타가 좀 더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다. 아쿠스타에게 크게 필요없는 공격을 제외하면 방어체계, 특공, 스피드 면에서 모두 골덕보다 아쿠스타가 우세하다. 때문에 화력면에서 아쿠스타가 좀 더 세고, 에스퍼도 자속을 받으니 아쿠스타보다 체력만 높고 하위호환이 될 염려가 있다.

큰 장점이 없지만 반대로 큰 단점도 없어서 스토리용으로는 무난하게 좋은 포켓몬.그럭저럭 높은 특공과 스피드덕에 스토리멤버로 쓰기 편하다.특히 2세대에서는 파도타기만 얻으면 금빛시티 윗쪽 물가에서 진화체를 바로 잡을수있다.

물리형도 특수형도 어정쩡한 것이 문제라 할 수 있는데, 물리형은 손톱갈기로, 특수형은 명상으로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지만 칼춤, 나쁜음모가 절실하다. 컨트롤이 좋다면 자기암시로 때울 수 있을지도?

사슬묶기와 앵콜의 콤보를 이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그나마 전용특성인 날씨부정이 날씨파티 견제 목적, 특히 모래파티를 상대로 간간이 쓰이고 있었는데 전설의 포켓몬인 레쿠쟈의 에어록 때문에 평가절하 당하고 있다. 굳이 전설을 따지지 않아도 5세대에서 내룸벨트가 이 특성을 얻어버려서….파비코리도 얻은 것 같지만 상관없어!

반면에 이쪽도 쓱쓱을 얻어 초스핏 어태커로 사용할 활로가 열리긴 했지만 경쟁자가 쟁쟁해서 차별화가 시급하다.

날씨부정으로 초전설전에서 메가레쿠쟈 + 원시시리즈들의 날씨의 효과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골덕은 스카프를 달거나 하지 않는 이상 그들보다 느리고 에어록을 가진 일반 레쿠쟈가 이러한 역할을 훨씬 더 잘하기에 큰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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