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머리와말랑공주

게임 디아블로(diablo)3의 공식 소설 마법사는 20년 전 지옥의 군주들과 싸웠다고 나옵니다. 디아블로와 싸웠다는 여마술사가 등장합니다. 바로 게임 디아블로(diablo)2의 여마술사와 동일인물입니다. 게임 설정상 본명은 이센드라 입니다. 게임 중에서 그녀는 게임 디아블로(diablo)3의 마법사인 리밍을 잠시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녀는 루트 바하두르라는 사막의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상 고온으로부터 마을을 구하려고 무모하게 마법을 펼치다가 주문이 폭주해버려서 마을사람들 모두를 죽여버립니다. 프로즌 오브 스킬 난사라도 했습니다. 그녀를 감시하던 암살자에게 암살당한다. 감시를 의뢰한 자는 이센드라의 스승입니다.리밍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바로 '발데크'(Valthek)' 입니다. 여마술사의 강력한 마법이 오히려 인간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을까 염려한 탓이라고 합니다. 게임 디아블로(diablo) 3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도 잠깐 등장합니다. 마법사 캐릭터로 5막 혼돈계 진입시 영혼으로 등장합니다. 리밍은 그동안 거쳐간 여러 스승 중에서 오직 이센드라를 진정한 가족으로 여겼으며 이센드라를 무척 따랐음을 대화를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게임 디아블로(diablo) II의 스킬 데미지는 무기 데미지에 관계없이 순수 스킬 레벨에만 의존합니다. 고급 아이템 없이도 무난하게 사냥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게임 출시 이래 3대 인기 캐릭터 목록에 항상 랭크합니다. 어떤 시기 어떤 캐릭터들이 득세를 하든 그 중 한 자리는 항상 소서리스닙니다. 오리지널 때는 바바리안, 네크로맨서와 더불어 3명중 한명이었습니다. 게임패치 1.09 에서는 아마존과 더불어 투탑이었습니다. 게임패치 1.10 이후에는 햄딘과 더불어 투탑이다. 그리고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상황이라면 가장 먼저 키우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보통 소서리스가 어렵게 아이템을 맞춘 후 다른 캐릭터들의 아이템을 맞추는 식으로 시작합니다.이런 흐름이 게임 디아블로(diablo) 2의 흐름입니다. 게임 디아블로(diablo) 최고의 효자 캐릭터입니다.디아블로 게임(diablo) 오리지널 당시 소서리스는 여러모로 좋은 캐릭터였습니다. 아직 쿨타임이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마나가 남아나는 대로 스킬을 시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렉 걸릴때나 볼수있는 연사 프로즌 오브를 쉽게 볼 수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주로 텔레포트로 빠르게 적을 회피한 다음 접근하면 바로 오브를 난사해서 상대를 제압하였습니다.이후 쿨타임의 필요성을 감지한 제작진이 연속 시전을 빼았습니다. 대신 스킬 데미지를 높여주는 방향으로 밸런스 조정을 해주었습니다. 이게 오히려 소서리스의 화력을 대폭 증가시켜주게 된 계기가 돼 버렸습니다. 결국 초창기 캐릭터 선택은 누구나 소서리스 육성이 최고였습니다. 여기에 오큘러스, 샤코 같은 좋은 성능의 아이템을 장비하면 혼자서 광역 스킬로 모든 액트를 다 쓸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발휘하였습니다.다만 최상급 수준의 사냥 능력과는 달리 PVP에서는 게임 패치 1.10 이후로 좋지 못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게임 패치 1.10 이후로 원소대항 아이템 자체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또한 애니참이나 지옥의 횃불과 같이 저항력을 20씩이나 올려주는 게임 아이템들도 생겼습니다. 원소마법에 전적으로 의존해야하는 소서리스가 상대적으로 약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양학이 아닌 이상 제대로 된 상대를 상대로는 어려운 PVP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연히 PK상위급 소서리스 랭커는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게임의 케릭어 드루이드와 달리 순수 마법 케릭터로 약한 체력과 높은 마나 증가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 쉴드를 투자하지 않는다면 에너지에는 스탯을 1도 주지 않는 육성이 대세이기 때문에 약해지기 쉬워졌습니다. 게임 디아블로(diablo)는 순간에 캐릭터가 쓰러지기 쉬운 게임으로 생명력이 중요합니다. 게다가 소서리스는 자체 기술중에 윔쓰라는 대단히 훌륭한 마나회복스킬도 가지고 있습니다. 1개만 투자해도 각종 스킬버프 그리고 자체 마나 증가량 약간의 물약 등으로 끊임없는 스킬 사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