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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조미(북미)쌍방은 10월 4일 예비 접촉에 이어 10월 5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를 합니다.


드디어 다시 시작이 되나봅니다.



북미 정상은 지금까지 모두 3차례 만남

(싱가포르 1차 정상회담부터 지난 6월 판문점 회동까지)


1차 북미정상회담 -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때로는 우리 눈과 귀를 가리고 있었는데,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사실입니다."

     공동합의문 채택

     북미 정상은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을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완전한 비핵화 노력, 유해 송환 등 4개 항으로 구성된 공동합의문에 서명

   

2차 북미정상회담은 1차북미정상회담 후 8개월 후 2019년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북한은 제재를 전체적으로 해제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미국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노딜" - '제재완화'를 놓고 두 정상이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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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남북미정상회담 2019년 6월 30일 판문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상 처음으로 우리 땅을 밟은 미국 대통령이다. 이 행동 자체만 보지 말고, 트럼프 대통령께서 분계선을 넘은 것은 

      다시 말하면 좋지 않은 과거를 청산하고 앞으로 좋은 앞날을 개척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남다른 용단이라고 생각한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얘기했고 이렇게 만나 기쁘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 우리는 훌륭한 우정 갖고 있고, 짧은 시간에 연락을 했는데 만남이 성사돼 기쁘다"


     3시 51분에는 자유의집에서 기다리고 있던 문 대통령이 밖으로 나오며, 남북미 세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이 완성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런 (저를 만나겠다는) 의향을 표시하신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사전에 합의된 만남이 아니냐 하는데 정식으로 만날 것이라는 걸 오후 늦은 시각에야 알게 됐다"며 

     "분단의 상징으로 나쁜 과거를 연상케 하는 이런 장소에서 오랜 적대 관계였던 우리 두 나라가 

      평화의 악수를 하는 것 자체가 어제와 달라진 오늘을 표현하는 것"

     "앞으로 더 좋게 우리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는 만남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우리가 훌륭한 관계 아니라면 하루 만에 이런 상봉 전격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훌륭한 관계가 남들이 예상 못 하는 좋은 일을 계속 만들면서 앞으로 난관과 장애를 극복하는 신비로운 힘이 될 것"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국 대통령으로서 판문점 경계석(군사분계선)을 넘을 수 있었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아주 특별한 순간이다. 문 대통령이 역사적 순간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다. 김 위원장께 감사드리고 싶다"

     "제가 대통령 당선되기 전 상황을 보면 상황 부정적이고 위험했다. 남북, 전 세계 모두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껏 발전시킨 관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김 위원장께 이런 역사적 순간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김 위원장과 함께 있는 시간을 저는 기쁘게 생각한다"





2019. 10. 05 비핵화 실무협상 (10월 4일 예비접촉)

      강경화  외교부 장관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언급한 '새로운 길'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선 단순히 가정에 지날 것 같지 않다"면서 

                                  "우리로선 재개된 대화의 모멘텀을 살려서 조속히 양측 결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우리는 북미 양측이 곧 대화를 재개한다는 입장 표명을 주목하며 이에 대해 환영한다"

                                          "중국은 북미 대화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지지한다"

                                          "현 정세에서 북미 양측이 기회를 잡고 서로 같은 방향을 보며 대화의 긍정적인 성과를 얻기를 희망한다"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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