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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콘치는 토좌금(토사킨)이라는 종류의 금붕어를 모티브로 한 것이고 왕콘치는 동금(아즈마니시키)이라는 금붕어의 종류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 그래서 일칭도 각각 토사킨토, 아즈마오우이다. 해당 금붕어들의 이미지를 찾아보면 토좌금은 실제 콘치처럼 꼬리 지느러미가 펼쳐진 형태이며 동금의 경우 왕콘치처럼 까만 반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진화 계열의 네이밍이 직설적이기로 유명한 포켓몬.

왕콘치는 늦은 봄 중, 산란기가 찾아오면 암컷이 뿔을 이용해 바위를 뚫어 틈새를 만들고 거기에 알들을 산란한다. 알이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함이다. 왕콘치들은 산란기를 모두 마치면, 떼로 모여 물살이 거센 폭포를 올라가는데 그 광경을 본 사람들이 마치 폭포에 꽃이 핀듯하다고 전해진다. 그야말로 꽃들이 떨어지고 있구나

2. 성능

성능적으로는 물 타입 물리 어택커로 기용할만한 녀석. 그러나 종족값 총합이 떨어지는데 배분도 그리 좋지않다. 쓱쓱 특성이 있기 때문에 비 파티에서 기용하거나 자력기인 고속이동을 쓰는 것도 방법이나 애시당초 공특공도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다.

결정력은 떨어지지만 기술폭은 나쁘지 않아 아쿠아테일, 메가폰, 독찌르기, 드릴라이너 등을 배울 수 있고, 비전머신 기술인 폭포오르기를 자력으로 배운다. 무엇보다도 일격기인 뿔드릴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선 물 타입 메이저 스위퍼인 갸라도스와도 차별화될 수 있다.

기존 특성인 쓱쓱은 왕구리 덕분에 비팟이 강화된 점도 있어서 매우 매력적. 5세대에서 해금된 피뢰침은 전기 기술 무효화한다는 장점만으로도 채용의 여지가 있다. 피뢰침을 채용한다면 약점은 풀타입 한 종류 밖에 남지 않는다. 특공 종족치가 65라서 특공이 올라가는 효과는 큰 이점이 되진 않지만, 더블/트리플배틀에서 랜턴이나 워시 로토무, 썬더, 쥬피썬더같이 비팟에서 나오는 전기 타입 포켓몬들 앞에 꺼낸다면 방전이 없는 이상 상대의 머리를 싸매게 만들 수 있다. 단 이쪽도 전기 타입 공격이 전부 봉쇄되는 양날의 검같은 특성인데다 상대가 너트령등을 꺼내면 얌전히 빼야한다는 점은 유의.

실전에선 자주 보이진 않지만 대단한 낚시대를 사용하면 흔하게 볼 수 있고, 공격 노력치를 +2 주기 때문에 노력치 노가다 용으로 인기가 있는 포켓몬. 물론 똑같이 대단한 낚시대로 흔하게 나오는 갸라도스도 +2를 주지만, 이쪽이 훨씬 잡기 편하므로 저렙에서 편하게 공격 노력치를 얻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도타기, 바다회오리, 폭포오르기, 다이빙을 모두 배워 비전몬으로 쓰기도 한다.

바다회오리는 배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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