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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대선 후보 토론회가 열렸다. 2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3차토론회까지의 네거티브공세는 좀 적어졌다. 토론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이 많았던것을 느꼈던것 같은 모양새 같았다.

예전 대선과는 다른 피부로 느끼는 좋은점이 하나 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니 편하게 읽으셔요 ^^

SNS 등 통신수단의 발달로 진실공방이 오래도록 가지 않는것 같다. 이것은 JTBC 의 팩트체크라는 코너가 잘 만든 문화인듯하다.

저기 위 까마득히 알 수 없는 세상에 사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겠으나, 그 진실공방에 대한 내용이 민간인에게 전달되는 타이밍은 전달되어도 그다지 그런 때.. 예를들어 표현하자면 "어~ 그랬어? 그랬는가바?" .. 여기까지는 개인적인 소감이니 다르게 느끼셨어도 ^^

25일 방송된 토론에서 사회자의 공통된 질문이 흥미로웠습니다.

사회자는 "어떤 인물을 닮은 꼴 리더십 입니까?" 라는 공통 질문으로 던졌고  각 후보들은 답변을 했다.

후보들의 답변은 다음과 같다.

문재인 후보- 세종대왕 , 홍준표 후보 - 박정희 , 안철수 후보 - 세종대왕 , 유승민 후보 - 다산 정약용 , 심상정 후보 - 삼봉 정도전


문재인 후보의 세종대왕

그 당시 획기적인 조세개혁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게 아니라 5개월 동안 17만명 국민의 의견을 물었다"며 "왕조 시대에 대단하지 않나. 그렇게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 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홍준표 후보의 박정희

지금은 인기가 없지만 박정희 대통령을 뽑고 싶다. 민족을 가난에서 헤어나게 해주고 인권문제 여러 가지 문제 있지만, 남북 관계가 어려울 때 강인한 대통령이 나와야 남북관계를 수습해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세종대왕

소통의 리더십을 닮고 싶다. 장영실을 등용해서 많은 업적을 이뤘다"며 "출신을 가리지 않고 그 사람의 실력만 인정해서 뽑은 결과함. 소통의 리더십을 닮고 싶다. 백성들로부터도 여러 정책을 미리 경청하고 효과를 검증하고 정책을 했던 수많은 사례가 있다. 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유승민 후보의 다산 정약용

백성들 민초들의 삶의 고통을 헤아리면서 거기에 필요한 해결책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찾아내려고 했다. 민본주의의 표상. 추상적으로 얘기한 게 아니라 백성들 고통의 해결방법을 찾고 제대로 된 개혁을 했던 분. 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심상정 후보의 삼봉 정도전

민본주의를 바탕으로 조선 건국을 한 우리 역사에서 가장 개혁적인 정치인. 촛불이 만든 이번 대선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개혁, 과감한 개혁 리더십이 필요할 때 삼봉 정도전을 배워야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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